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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논평] 코로나19 시기,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하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21:36]

[진보당 논평] 코로나19 시기,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하라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6/02 [21:36]

 

▲ [진보당 논평] 코로나19 시기,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하라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항공, 관광, 면세산업 업계는 직격탄을 맞아 노동자들의 생계는 위협받았다. 정부에서 특수고용업종으로 지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였으나, 한 해 받을 수 있는 고용유지지원금은 180일이 한계로 6월이 지나면 종료가 된다.

 

현재 항공, 관광, 면세산업 업계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경영 악화로 코로나 사태에서 순환 무급 휴직과 유급 휴직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 4곳의 직원 수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10.8% 줄었고, 코로나19 사태 전 3만5000명에 이르던 면세점 협력업체 노동자들도 해고와 권고사직으로 1만7000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고용유지지원금이 중단되면 항공, 관광, 면세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에 코로나19 때문에 시작된 고용유지지원금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항공, 관광, 면세산업에 대한 수요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최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고용유지지원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진보당은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은 노동자가 기댈 수 있는 작은 희망으로, 정부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원 기간을 연장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지원 기간 연장과 신속하고 주저없는 심의와 의결을 통해 대량 무급휴직과 실업을 막는 최소한의 조치가 되기를 바란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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