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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 7조 빚’은 정치 공세, 실제 인천 가치 150조 늘어

-‘인천 7조 빚’ 해명하며 인천 관련 공약 발표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9:50]

안상수, ‘인천 7조 빚’은 정치 공세, 실제 인천 가치 150조 늘어

-‘인천 7조 빚’ 해명하며 인천 관련 공약 발표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10/01 [19:50]

▲ 안상수, ‘인천 7조 빚’은 정치 공세, 실제 인천 가치 150조 늘어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9일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인천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인천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추진했지만 중단됐던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51층 인천타워 건설을 재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전 시장은 “인천의 랜드마크로서의 의미는 물론 인천 시민들에게 최첨단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 시민에게 프라이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 전 시장은 인천의 균형 발전과 교통 개선 대책도 내놨다. GTX-D 노선의 인천 경유·국철 1호선 지하화 재추진, 인천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개발, ESG를 적용한 원도심 개발 추진,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연결 사업 추진 등이다.

 

안 전 시장은 “제가 왜 당시 나머지 획기적인 사업들을 끝까지 추진하지 못하였는지 아시냐”며 “바로 7조 빚이라는 민주당의 잘못된 가짜뉴스 정치 공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8년간 인천시장으로서 도시 개발사업을 하면서 2002년에 부동산 시가총액이 62조이던 인천을 8년 만에 209조로 약 150조 원을 증가시켰다”며 “7조 부채는 단순히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인프라의 투자를 한 것이다. 개발 예정지를 매수해 공공용지로 쓰려고 해서 늘어난 것인데, 정작 인천 자산이 150조가 늘어난 점은 언급되지 않고 7조라는 인프라 투자 비용을 빚이라고 민주당에서 소문을 퍼뜨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전 시장은 “26년간 정치 생활을 하면서 항상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해왔다”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30만 평 대장동을 개발한다는 핑계로 온갖 비리를 일삼을 때, 저는 대장동의 40배인 1200만 평의 송도를 개발하면서도 전혀 비리가 없이 깨끗하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송도 개발 경험을 활용해서 이번에는 대한민국에 송도 10개를 만들어서 일자리와 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대도시 주변 유휴농지 1억 평을 개발해서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1억 평 중 70%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만들어 2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0%는 배후 주거단지로 만들어 평당 500만원 대 아파트 100만 호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저는 초등학생 때 인천으로 유학 와서 판자촌에 살며 공부하고 자랐다”며 “누구보다 인천을 잘 알기에 송도 국제도시를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인천 시민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인천 발전이 가능했다”며 “이번에는 안상수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전체를 건져 올리겠다”고 전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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