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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22:58]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최성룡기자 | 입력 : 2022/03/30 [22:58]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3월 30일, 수) 오전 10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2층 소회의실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성관련 정책 전반에 관해 면담을 가졌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 편집국


이번 면담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안철수 인수위원장, 임이자 사회문화복지분과 간사, 안상훈 사회문화복지분과 인수위원, 채성령 사회문화복지분과 전문위원, 김정재 인수위 특보 등이 참석했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 편집국


이 자리에서 안철수 위원장은 “여성가족부 관련해서는 모든 것이 열려있는 상태로 다양한 여성단체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그 첫 번째 자리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에 허명 회장은 “여성계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한 인수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가감 없이 말씀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허명 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는 사회,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 아이를 마음 놓고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 소득격차와 같은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안철수 인수위원장 면담 마쳐  © 편집국


또한, 허명 회장은 차기정부의 정부조직(안) 으로 ▲양성평등부터 가족구성원들의 복지까지 관할하는 독일식 1장관 3차관(양성평등, 저출생, 복지)체제로 개편 ▲흩어진 청소년·가족·복지 정책을 한 분야로 묶어 ‘가족부’로 개편하고 부처별 양성평등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대통령 직속 양성평등위원회를 두는 방안 등 두 가지 안을 제안했다.


면담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작성한 5대 건의사항과 정책자료집을 전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기능강화에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면서 마쳤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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