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서 소사동을 잇는 국도2호선 대체도로인「석동~소사간 도로 개설공사」(총 연장 7.13km, 왕복4차로)의 주요 공정인 진해터널(연장 6.1km)의 굴착공사를 마무리하여 5월 13일 부산방향 터널을 1차 관통했다.
현재 전체 공정율은 31%로 총사업비는 국비50%, 도비50%가 투입된다. 1차 관통한「석동~소사간 도로 개설공사」진해터널(6.1km)은 인제터널(11.0km), 재약산터널(8.0km), 양남터널(7.6km), 금정터널(7.1km)에 이어 국내 다섯번째로 연장이 긴 도로터널이다. 개통되면 서쪽으로는 현재 시공중인 귀곡~행암간 도로를 통해 마창대교와 연결되며, 동쪽으로는 소사~녹산간 도로,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 웅동~장유간 도로 등과 연결되어 부산신항과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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