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마산동부경찰서

[시사k뉴스]최원태기자=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9일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7일간 혼잡구간인 19개소에 교통경찰, 경찰관기동대, 모범운전자 회원 등 총 60명의 경력을 투입하여 탄력적 운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했으며, 특히 동마산·서마산IC, 경남은행 본점사거리~석전교사거리~서마산IC까지 이어지는 혼잡 구간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를 방지하면서 혼잡 완화를 위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서마산IC로 집중되어 정체현상이 심해지는 것을 해소하고자 내서JC로 교통량을 분산유도하기 위해 인근 도로 VMS 현출, 입간판 6개소, 플래카드 9개소 설치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귀성길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발굴하여 더 나은 교통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