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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현대는 도시경쟁시대, 창원광역시가 답이다”

창원시정연구원 ‘2015년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송교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2/04 [10:07]

창원시, “현대는 도시경쟁시대, 창원광역시가 답이다”

창원시정연구원 ‘2015년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송교홍 기자 | 입력 : 2016/02/04 [10:07]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송교홍 기자= “창원시가 국가간 경쟁에서 도시간 경쟁 양상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창원시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남도.동남권.국토발전 차원에서 창원시가 광역시가 돼야 한다.”주장하며 2일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5년도 창원시정연구원 연구과제 중 3건의 기본과제가 발표됐다.
 
그중 ‘창원광역시 승격 종합연구’를 발표한 김기영 연구원은 현재 창원시의 발전과제를 도출하고,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승격 효과를 분석해 ▲창원광역시 승격에 따른 살기 좋은 도시로의 변혁 등 창원시 자체의 지속적 성장효과(10대 효과) ▲창원광역시 승격에 따른 경남도.동남권.다핵형 국토균형발전 등 지역상생발전효과(3대 효과) 등으로 구분해 ‘10+3효과’를 제시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중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창원시 산업구조 진단과 첨단산업 육성방안 연구’ ▲정오현 균형발전부 연구위원은 ‘창원시 글로벌 관광도시 혁신방안 연구’ ▲김기영 정책연구부 연구원이 ‘창원광역시 승격 종합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중 연구위원은 ‘창원시 첨단산업 발전전략’으로 △기존 주력산업에 첨단기술 접목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및 산업단지 재생 추진 △첨단산업관련 전문 인력 양성 △신기술기반 기술자유지역 설치 △창원형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INBEC형 첨단스마트시티 재창조 △첨단산업육성 조례 등 인센티브 패키지 지원을 제안했다.
 
정오현 연구위원은 창원시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재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창원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전략으로 △마산만?진해만 글로벌 해양특화 관광거점 기반조성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육성 △창조적 한류문화 거점도시 기반 조성 △산업관광?의료관광?스포츠관광 육성 △남해안 최고의 복합전통관광마켓 조성 △창원고유 역사문화기반 구축 △환남해안 관광축의 전략적 관문도시 도약 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연구원과 간부공무원들이 연구의 정책적 활용도 제고와 다양한 창원의 발전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시정연구원의 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들이 논리가 잘 정리돼 정책지식을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오늘 시정연구원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대안 중 선별해 장.단기 시정 반영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므로 전 간부공무원들은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주고, 시정연구원도 창원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소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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