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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교통사고 ‘연휴 전날 오후 6~8시’ 요주의!!

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2/06 [06:30]

설 명절 교통사고 ‘연휴 전날 오후 6~8시’ 요주의!!

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편집국 | 입력 : 2016/02/06 [06:30]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
설 명절에는 연휴 전날 오후 6~8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최근 5년간(2010∼2014년) 설 연휴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평균 발생건수를 날짜별로 보면, 연휴 전날이 674건으로 평상시 609건 대비 10.7% 더 많이 발생했다.연휴 전날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평상시보다 25%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16.6%로 평상시의 12.3%보다 높았으며, 특히 연휴 첫날인 설 전날의 음주사고가 전체 연휴기간의 38.7%를 차지했다. 이는 차례 후 음복,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등으로 평소보다 음주기회가 많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연휴 전날 저녁시간대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전운전을 하는 것인 만큼 졸음․음주운전, 갓길운전,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삼가고 동승한 가족들은 전 좌석 안전띠 매기를 꼭 실천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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