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청공무원 웰빙 문화MT‘농구관람’호응
스포츠 단체관람 통한 직원화합 . 스포츠문화생활의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편집국  | 입력 : 2016/02/07 [05:30]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창원시가 시정업무 추진으로 문화와 취미생활이 부족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일과 3일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에서 ‘직원 웰빙 문화MT 농구경기 관람’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웰빙 문화MT 농구경기 관람’은 평소 바쁜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영위 할 기회가 부족한 직원들에게 스포츠문화생활 향유기회 제공과 사기진작을 위해 시가 마련했다. 특히 공무원의 스포츠경기 단체관람을 통해 스포츠문화생활의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명품 스포츠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창원시민과 함께 참여하고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MT’는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홈팀 승리를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간 화합을 다짐과 동시에 일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 문화MT에 참여한 직원들은 “겨울철 스포츠 현장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로 업무역량 증진의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사기앙양 시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직원화합과 문화향기가 살아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기진작방안을 지속 발굴해 직원들의 문화생활 영위와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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