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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동예술촌에서 즐겁고 따뜻한 설 맞이하세요”

소원연날리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2/07 [05:38]

창원시“창동예술촌에서 즐겁고 따뜻한 설 맞이하세요”

소원연날리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편집국 | 입력 : 2016/02/07 [05:38]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창동예술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설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모꼬지’를 오는 6일부터 5일간(1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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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지’는 ‘축제’ 또는 ‘잔치’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설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서로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설 잔치’를 보내자는 의미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설맞이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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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어린시절 골목에서 하던 놀이를 체험하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민속놀이터’ ▲ 대형 연을 설치해 연에 소원도 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소원 연만들기’ ▲직접 전통민화 엽서를 꾸며 느린 우체통으로 보내는 ‘행복엽서 만들기’ ▲민무늬 복주머니에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독특한 ‘복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 연휴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행사도 연계해 개최된다.
 
오는 11일까지 아트센터 2층에서 전시되는 경남예술나눔작가회의 ‘예술나눔을 위한 동행’ 전시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 판매금의 일부는 불우 이웃을 위해 쓰인다.
 
리아갤러리에서는 창동예술촌에 입주예술인인 남종우(크리에이티브 랩) 작가와 경남목공협동조합의 콜라보 기획전시인 ‘창동 가내수공업-법고창신 法古創新전’이 열려 마리오네트 인형, 오토마타 목공예작품 등 수공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창동갤러리에서는 SPACE1326의 기획전시 ‘50X50’이 열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로 창동예술촌을 방문한 귀향객과 방문객이 추억을 되새기며 다양한 예술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인숙 창원시 균형발전과장은 “창동예술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근감 있는 문화·예술을 제공해 추운 겨울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가족,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5-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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