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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한우․돼지고기 85백만원 상당 기증

- (사)한우․한돈협회에서 사회복지시설 556개소에 1만1000kg의 고기 전달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7/01/21 [22:01]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한우․돼지고기 85백만원 상당 기증

- (사)한우․한돈협회에서 사회복지시설 556개소에 1만1000kg의 고기 전달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7/01/21 [22:01]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회장 강호경)와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는 오늘 19일(목) 사회소외계층 나눔 행사용 한우․돼지고기 8천5백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경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 졌으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 1,000kg(4,000만 원), 돼지고기 10,000kg(4,500만 원) 상당이 기부되었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남지역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 556개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

 

이날 한우협회와 한돈협회에서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및 국내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한돈농가의 사기진작과 도내에서 생산된 한우․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도지사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 이웃들의 온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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