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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족 손자녀 멘토&멘티 프로그램 「성교육 프로그램」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3/04/29 [10:23]

조손가족 손자녀 멘토&멘티 프로그램 「성교육 프로그램」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3/04/29 [10:23]
[시사코리아뉴수/최성룡기자]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지난 27일 창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늘푸른전당)에서 조손가족 청소년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의 일환인 성교육 프로그램-소소남녀“소중하고 건강한 내가 되기!”를 실시했다.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본 프로그램은 창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조손가족 조부모의 성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조손가족 손자녀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도를 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손가족 손자녀는 부모의 부재에서 오는 적절한 역할모델이 없어 성역할에 대한 모호함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잘못된 성지식과 성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멘토를 통하여 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십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태의 성교육이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임산부 체험, 자궁방탐험, 몸이미지 탐험을 통한 신체변화의 이해 등으로 이루어져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손자녀는“처음에는 부끄럽고 쑥스럽기만 하였는데 실제로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나의 몸이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얘기했으며, 멘토는 “성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교육 접근방법을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고, 다음에 조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조손가족 청소년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동고동락(同苦同樂)”은 조손가족 손자녀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손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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