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 태세강화(주의⇒경계)에 따른 특별방역 비상!창원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특별방역 태세 돌입~
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해 1일 1회 이상 차량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전망대 주변 탐방객 진?출입로에 발판소독조 18개소, 입간판 5개소, 현수막 3개소 설치 등 리플릿을 활용해 탐방객에 대한 AI 예방안내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 국가위기관리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면서 조류사육농가를 중심으로 한 주요지역 거점별 소독장소 3개소(동읍 화양삼거리, 진전면 인곡삼거리, 가주동마을입구)를 설치해 축산관계차량을 중점 점검 및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조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생석회 2톤, 소독약품 2톤을 긴급 공급해 축사소독 실시, 외부인 출입통제 및 이동을 제한했고, 특별방역강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무사항 이행점검과 일일 임상예찰 실시로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SMS문자를 이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질병발생시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1588-4060)가 이뤄지도록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양재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과 해외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의 방문을 삼가고 가금류(닭, 오리 등) 및 특히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말 것과 귀경 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축산관계시설 출입을 삼가는 등 AI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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