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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광명서울고속도로 '불법펜스' 설치 항의, 진보당 구로위원장 불법연행 및 손가락 절단 등 부상 규탄 기자회견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08:34]

3월23일, 광명서울고속도로 '불법펜스' 설치 항의, 진보당 구로위원장 불법연행 및 손가락 절단 등 부상 규탄 기자회견

최성룡기자 | 입력 : 2022/03/24 [08:34]

광명서울고속도로 '불법펜스' 설치 항의, 진보당 구로위원장 불법연행 및 손가락 절단 등 부상
 3월 24일(목) 12시 구로경찰서 규탄 기자회견 개최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진보당 서울시당은 구로경찰서의 폭력 연행에 항의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문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4일(목) 12시 구로경찰서앞에서 개최한다.


현재 구로구 항동에는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아파트 지하를 를 관통하는 지하터널 공사가 예정 중입니다. 폭약 발파와 굴착 공사로 인해 학교와 아파트의 안전 문제가 대두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한가운데 공사를 위한 수직구가 만들어져 중장비와 공사차량의 통행으로 아이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충분한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강행을 중단하고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요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3월22일(화), 23일(수) 건설사(한양)는 대화를 거부하고, 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공사장 펜스 설치공사를 강행하였고, 이에 진보당 구로구위원회 유선희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항의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건설사의 불법 행위에 항의하는 주민들을 폭력적으로 강제 연행하였습니다. 특히 22일에는 무리한 펜스 공사로 인해 펜스가 넘어져서 하교 하던 아이들이 다칠 뻔 했다.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공사가 강행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적인 공사를 막았으나, 경찰은 무리한 강제 연행을 시도 하였고, 결국 유선희 위원장은 손가락과 다리등에 심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특히 손가락은 절단 및 골절로 인해 접합수술을 앞두고 있다.
 

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연행 과정에서 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도 경찰은 아무런 사전 조치가 없었습니다. 또한 연행전에 직함을 밝힐 것을 요구했음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경찰의 폭력 연행에 항의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시간>
3월 24일(목) 12시 / 구로경찰서 앞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마산로 235)

<순서>
사회자 : 최재희 (진보당 구로구위원회 부위원장)

경과 및 참석자 소개
 규탄 발언1 –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오인환
규탄 발언2 – 항동 주민 발언
규탄 발언3 – 진보당 구로당원 발언
규탄 발언4 – 구로지역 정당 및 시민단체 발언

항의서한문 낭독 및 전달

※구호
 정당위원장에 대한 폭력 연행, 구로경찰서 규탄한다!

불법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정당한 투쟁이다. 불법 폭력 연행 사과하라!

불법 폭력연행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라!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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