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광명서울고속도로 '불법펜스' 설치 항의, 진보당 구로위원장 불법연행 및 손가락 절단 등 부상 규탄 기자회견광명서울고속도로 '불법펜스' 설치 항의, 진보당 구로위원장 불법연행 및 손가락 절단 등 부상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진보당 서울시당은 구로경찰서의 폭력 연행에 항의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문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4일(목) 12시 구로경찰서앞에서 개최한다.
그러나 3월22일(화), 23일(수) 건설사(한양)는 대화를 거부하고, 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공사장 펜스 설치공사를 강행하였고, 이에 진보당 구로구위원회 유선희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항의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건설사의 불법 행위에 항의하는 주민들을 폭력적으로 강제 연행하였습니다. 특히 22일에는 무리한 펜스 공사로 인해 펜스가 넘어져서 하교 하던 아이들이 다칠 뻔 했다.
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연행 과정에서 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도 경찰은 아무런 사전 조치가 없었습니다. 또한 연행전에 직함을 밝힐 것을 요구했음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경찰의 폭력 연행에 항의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순서> 경과 및 참석자 소개 항의서한문 낭독 및 전달 ※구호 불법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정당한 투쟁이다. 불법 폭력 연행 사과하라! 불법 폭력연행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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