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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변재용기자 = 창원시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통합전 창원?마산?진해 등 세 개 도시별로 조성되어 있는 관광자원이 다양하게 있지만 창원시민은 물론 창원시 공무원도 창원시의 관광지에 대하여 잘 모르는 직원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의 한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런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자 내부 전자결재시스템 로그인 시 형성되는 팝업창을 통해 매달 두 차례 창원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방문인증행사를 통해 방문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제공되는 전자결재시스템 팝업창에서는 창원의 주요 관광자원의 이용방법, 위치, 교통수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창원의 관광자원과 숨은 이야기도 발굴?제공한다. 6월 제공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나들이’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수목과 화훼가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인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 대한 공원관람시간과 숲해설 예약방법, 환경생태공원에 있는 식물종류, 그리고 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은 창원관광자원의 내부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에 대한 자료 축적효과는 물론 창원시 직원들이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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