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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임 순경의 다짐!!!

[특별기고]창원중부서 중앙파출소 순 경 이 태 주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1/16 [14:44]

새해 신임 순경의 다짐!!!

[특별기고]창원중부서 중앙파출소 순 경 이 태 주

편집국 | 입력 : 2016/01/16 [14:44]
       창원중부서 중앙파출소 순경 이태주
[창원중부서중앙파출소]순경 이태주=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반오십이 되는 저는 아직 경험이 없는 어린 신임 순경입니다.저는 창원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치안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찰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제가 꿈꾸던 경찰관입니다.
 
아무런 사회 경험 없이 신임순경이 된 저는 여러 가지 신고 사건을 처리하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경찰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매로 인해 집을 기억하지 못하시는 할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술에 취해 길에 주무시는 아저씨를 부인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파출소에 직접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주민들을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는 등,
 
요즘은 편의점 강절도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내의 편의점과 슈퍼마켓, 매점 등을 다니며 사장님과 알바생과 함께 강절도 예방을 위해 예방법을 홍보하고 순찰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 드릴때면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지고 ‘경찰관분들이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 하며 고마운 인사를 들으며 가슴 따뜻해지고 보람도 느낍니다.
 
경찰관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작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도 ‘한번 더 정성을 다해서 치안활동’을 한다면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심감도 가지게 되고 저는 경찰관으로서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마음편히 주무실수 있도록 열심히 순찰을 하며 각종범죄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해 나가는 첫 걸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경찰로서 더욱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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