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1차 조사(1월25일~3월27일) 34가구 발굴…복지서비스 연계[시사코리아뉴스]충남 김주홍기자= 천안시 중앙동(동장 장상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1차 집중조사(1월25일~3월27일)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단전, 단수, 각종 체납, 의료위기 등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에 통보된 위기가구는 34여 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동은 집중조사 기간 동안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 우편안내문 발송, 유선 통화, 가정방문 등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했다.
공공·민간 자원 연계는 총 34건으로 공적급여(2건), 긴급생계비·의료비(2건), 후원물품(7건),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1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상담(20건) 등이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병원 동행진료서비스, 정서적 지지서비스 등의 통합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적안정망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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