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충남 김주홍기자= 부여 은산면(면장 김주희)은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치회를 이끌어갈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해 총 3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위촉된 위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수를 대신해 은산면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전 주민자치위원장인 김영배 위원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박상준 ‧ 안순례 위원이 부회장을, 김정태·임화자 위원이 감사를 맡게 됐다.
김영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가 확대되고 생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참여의 장”이라며 “위촉된 위원분들이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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