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민 국내여행 캠페인 행사인 2017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안 전국 가을밤 즐길거리 추천코스 천문대 3곳(제주별빛누리공원, 영월별마로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별빛누리공원은 이번 가을여행주간을 별빛과 동행하는 여행주간으로 설정하여 이 기간 동안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밤하늘과 어울리는 은은한 음악 속에서 가을 별자리와 아름다운 달에 대한 설명과 망원경 관측을 제공하고, 주말과 휴일 야간에는 음악이 있는 관측과 더불어 별빛누리공원에서 디자인한 별자리 무드 등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오는 21일 토요일 겨울철 오리온자리 별똥별 관측회와 더불어 11월 5일까지 진행될 것이며,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실에서 별자리 관측은 취소가 된다.

가을여행주간 동안 날씨는 예측은 기상청 홈페이지 아라동 동네예보와 천리안 위성사진을 참고하고, 행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전화(728-8900) 또는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