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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기견 포획 지원 및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공

2017. 11. 21 ~ 22일 우도내 유기견 포획 및 동물등록 추진

양연심제주특파원 | 기사입력 2017/11/20 [20:08]

제주도 유기견 포획 지원 및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공

2017. 11. 21 ~ 22일 우도내 유기견 포획 및 동물등록 추진

양연심제주특파원 | 입력 : 2017/11/20 [20:08]

[시사코리아뉴스]양연심 제주특파원= 시는 매해 늘어나는 유기동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요소 증가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개선하고, 동물복지 증진 등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21일부터 11월22일까지 우도를 시작으로 유기견 포획 지원 및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도 마을 및 해안도로 주변을 배회하는 유기견으로 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위협을 받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해 유기견구조팀과 합동으로「유기견 일제 포획」을 실시하고,동물등록 제도를 모르거나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실시하고, 등록 시 광견병백신 접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6명(축산과 2명, 유기견구조팀 3명, 공수의사 1명)이 투입되며, 유기견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오후 5시이후 ~ 익일 오전 10시까지 중점 포획하고, 그 외 시간에는 동물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획된 유기견에 대해서는 소유자가 확인 될 경우 즉시 반환하고 인식표 착용지도 및 묶어서 키울 수 있도록 계도조치 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반려견 소유주들의 안일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시 유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관내 180여개 공원 주변에 게첨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도를 시작으로 민원 발생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동물등록제 활성화 등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로 유기동물 발생 시 안전하게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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