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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재정 대변인..     © 편집국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합의문’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협상방안에 대한 노·정간 합의 도출을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광주광역시에 현대자동차와의 협상을 일임하고, 현대차 투자유치와 관련된 최종협상은 합의정신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상팀에 맡기는 것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형 일자리’의 노·정간 합의도출을 환영하며, 한국노총과 광주광역시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정관계의 정립을 보여줬다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이제 공은 사측인 현대자동차로 넘어갔다. 현대자동차 역시 ‘양보와 타협으로 일궈낸 상생의 일자리 모델’의 한 획을 긋기 위해 대승적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민주노총 또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을 골자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의 4대 원칙’이 노·정합의를 통해 이미 정립된 만큼,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해주길 당부 드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통합형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성공과 민생경제 발전을 위해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이재정 대변인, 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국회/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