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 11시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제대군인 14명을 2019년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의 일환으로 창업․마케팅, 사무관리, 사회복지․상담, 군관련, 시설관리, 4차산업, 보안․경비 등 제대군인 적합 및 선호직종인 9개 분야에서 선정되었다.

위촉된 14명의 멘토들은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역 후 사회적응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제대군인 구직자들에게 성공노하우를 전달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멘토는 “제대군인의 장점을 발굴하고 본인의 경험을 발휘하여 후배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제대군인의 취업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5년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1577-7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회/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