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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광역관광본부, 국내관광 부·울·경 유치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시

천만수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07:19]

동남권광역관광본부, 국내관광 부·울·경 유치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시

천만수기자 | 입력 : 2020/07/02 [07:19]

- 6. 30. ‘동남권광역관광본부-한국관광공사-SK엠앤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관광·가족 중심형 관광 대세

 

[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 여름 휴가기간, 해외 대신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객을 부·울·경으로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관광마케팅 강화와 부·울·경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1일 동남권관광협의회 의결을 거쳐 공동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본부는 사업 추진 중 하나인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8월(이벤트기간 7. 6.~21.) 기간 동안 동남권 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하며, 당첨자에게 최대 숙박비 20만원(20~5만원)등의 쿠폰을 지급한다.

 

본부는 이와 관련해 6월 30일 한국관광공사 및 SK엠엔서비스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본부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부산의 바다, 미식여행, ▲울산의 역사·문화·산업, ▲경남의 드라이브 스루여행지, 언택트 힐링관광 등 숨겨진 여행지와 자연경관 감상, 숙소위주 휴양여행 등 비대면 여행의 트렌드에 맞는 부·울·경 관광상품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객들이 머물러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부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환경에 맞는 능동적이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여행패턴에 발맞추어 가족중심 체류형 국내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지역광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동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만수 기자입니다.
(전)경남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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