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과 산림청간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영천시 동부동(망정동 산 14-5번지) 일대에 유아숲체험원 2.5ha와 도시 숲 2.8ha를 조성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유아숲 체험원」은 3~7세의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몸소 체험하게 하여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시설로써, 아 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성과 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시만들의 건강과 휴양, 여가활동 등을 위하여 생활권 주변의 산림공간에 조성·관리하는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완화 효과까지 입증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아숲 체험원과 도시숲이 조성될 망정동 산14-5번지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주택 밀집지역이 분포하고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특히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어린이집, 유치원 15개소, 초등학교 3개교, 중·고등학교 4개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학 습의 장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녹색쉼터로서 기여할 전망이다.
초등학교:포은, 영천, 영천중앙 / 중·고교:영동중·고, 영천중·고 / 유치원:포은초 병설 등 이만희의원은 이번 유아숲 체험원 조성과 관련하여“영천의 젊은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관계자 분들께서 요청 하셨던 숙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어 저 역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정서, 체력이 함께 자라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향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만희의원은“영천시내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동내에 도시숲 조성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쾌적한 생활권이 보장되고 주민들의 녹색쉼터로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회/최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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