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3일, 오전 10시부터 1998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1997년 이전생을 대상으로 경남지역 2017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년 19세와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20세 이상 남성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검사대상자의 편의와 병역의무 자율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병역판정검사기간 중 검사를 받고자 하는 날 하루 전까지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