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경남병무청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정업체 인사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지난 2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도내 병역지정업체 산업지원인력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의 전반에 대해 교육하여 복무관리 부실예방 및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2017년도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지정업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제도가 그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과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일 창원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7일 간에 걸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을 관리하고 있는 경남지역 760여개 병역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 상공회의소 등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