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1월 20일(금) 14:00, ‘아이디어불씨’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MBTI 심리유형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심리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과 심리 유형을 파악해 보기 위해 제작된 도구이다. 
 
  김효천 강사(임상심리사)는 직원들이 자신과 타인의 성격 특성 및 유형을 먼저 인지하고, 상호 업무 추진 성향을 제대로 파악한 후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이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상사·부하·동료 직원간 상호 이해 증진 및 직장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검사는 경남병무청의 ‘I & YOU 바로알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최성원 경남지방병무청장은 “2017년 병무청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정부3.0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경남병무청은 톱니바퀴 이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듯이 직원들이 합심하여 손발을 척척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