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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인조잔디 등 전면교체 추진

올해 국비 15억원 추가 확보, 운동장⋅게이트볼장 7개소 교체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17/06/13 [19:46]

제주시,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인조잔디 등 전면교체 추진

올해 국비 15억원 추가 확보, 운동장⋅게이트볼장 7개소 교체

박승권기자 | 입력 : 2017/06/13 [19:46]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제주시는 납과 카드뮴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의 인조잔디와 우레탄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38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전면 교체한다.

 

제주시는 지난 ‘16년 문화관광체육부의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우레탄 및 인조잔디 예산지원 방침에 따라 ’16년 8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 관내 설치된 공공체육시설 23개소에 대해 우레탄과 인조잔디에 대하여 한국건설 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 유해성물질 포함여부 검사 시험을 의뢰하였다.

 

그 결과 한경축구장 인조잔디 등 6개소와 한림종합운동장 우레탄 등 총 10개소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성분 등이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8억 6600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까지 이호축구장과 구좌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3개소에 대하여 유해성 인조잔디를 교체 완료하였다.


또한 나머지 7개소에 대하여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임을 감안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추가 국비확보 절충을 벌인 결과 당초 계획된 4억 5000만원보다 336% 증가된 15억 1200만원의 국비(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함으로써 유해성 성분이 검출된 한경축구장 인조잔디 등 3개소와 한림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등 4개소에 대해 올해 내에 전면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10개소의 유해성 인조잔디와 우레탄을 유해성 성분이 없는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으로 전면 교체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시설 유해성 인조잔디 등 전면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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