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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결핵 무료검진 받으세요!

‘제4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무료 건강검진 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4/03/24 [14:18]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결핵 무료검진 받으세요!

‘제4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무료 건강검진 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4/03/24 [14:18]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경남도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국립마산병원, 김해시보건소와 공동으로‘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였다.
 
우리나라는 2012년도 발견 신고된 결핵환자 수는 39,545명이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66명으로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다.
 
결핵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98.4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에 있으며 이에 정부는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비전으로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1/2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가결핵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결핵에 대해 도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25일 14:00부터 김해 동상동 시장 일원에서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ONE-STOP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엑스선검진, 객담검사(도말, 내성)를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골밀도측정, 체성분검사, 비만도측정 등 다양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금연과 건강상담도 진행되며, 결핵예방 거리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금년에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결핵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내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 5곳에 결핵전담간호사 9명을 배치하고, 보건소에는 올해부터 비순응 결핵환자관리요원을 15개소에 16명을 배치하여, 보건소 및 민간의료기관의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를 통해 완치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염성 결핵환자는 입원명령 하고 입원기간 동안 소요되는 치료비 중 법정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결핵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환자가 가구의 주 소득원으로서(월4,892,460원 미만: 4인 가구 기준) 입원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경우 ‘부양가족 생계비(1,319,089원/월, 4인 가구 기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염성 결핵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이나 동거인을 대상으로는 잠복감염 여부를 검진하고 있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 시·군 보건소와 국립마산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각급 의료기관 등과 조기검진사업, 결핵의 철저한 치료관리를 펼쳐 건강한 사회, 결핵없는 건강한 나라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결핵예방 및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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