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김영석 기자= 진주시 금산면 시민수사대는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금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금산면 가꾸기를 위해 관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소각 상습지역에서 야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수사대 대원 및 공무원은 관내 주민 다수 거주지역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포근한 날씨로 외출이 많아지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하였다.

시민수사대로 참여한 강병렬 자율방재단 단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금산면을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산책을 즐기시는 주민들이 많다”며 “깨끗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