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21일 정선 파크로쉬(PARK ROCHE)에서 「2023년 물가모니터 및 물가담당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찬회는, 그간 도민들에서 강원물가 동향정보 제공을 위해 강원경제 최일선에서 묵묵히 물가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모니터 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및 인상 최소화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직무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물가조사 지침, 효율적인 물가조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물가조사 활동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함께 물가동향 등 최근의 경제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특별자도 관계자는“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내 물가안정과 시장 견제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준 물가모니터 요원과 담당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출범한 특별자치도에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