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도 립 제 주 교 향 악 단 제 1 3 7 회 정 기 연 주 회 개 최

양연심기자 | 기사입력 2018/02/01 [01:54]

도 립 제 주 교 향 악 단 제 1 3 7 회 정 기 연 주 회 개 최

양연심기자 | 입력 : 2018/02/01 [01:54]

[시사코리아뉴스]양연심 제주기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월 1일(목)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 무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의미를 담아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전달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은 낭만주의 음악세계를 나타내는 곡으로서 브람스만의 개성 있는 로맨티시즘이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매우 아름다운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한세대학교 교수)과 첼리스트 임경원(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그 아름다운 화려함으로 막을 연다.


소용돌이치는 구름 사이로 왈츠를 추는 사람들을 묘사한 라벨의 작품 “라 발스”가 2부의 첫 문을 열고,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극작가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특한 음악세계가 창조되어 있는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인혁 지휘자와 제주교향악단이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힘이 넘치며 뜨거운 기운이 솟아나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뜻깊은 한 해,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도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