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유닛 최종그룹의 앞날은?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호성기자 = 3달이 넘는 치열한 오디션끝에 더유닛의 9명의 최종걸그룹멤버들이 확정되었다.그녀들을 뽑은 시청자들의 관심은 이제 최종9인의 걸그룹이 가요계에서 어떤 결과를 거두느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더유닛의 시청률도 굉장히 낮았고 화제성 역시 적었기에 더유닛 최종걸그룹의 성공은 현재로서 결코 쉽지는 않아보이는것이 현실이다.여기에 최종회도 시청률이 3%에 불과했던점을 생각해봤을때 더유닛걸그룹의 성공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희망적인점이라면 기존에 인지도가 있던 현역가수들출신들이기에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팬덤들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이고 멤버들이 무대경험이 많다는 점은 위안거리라고 할수있다.

더유닛의 최종걸그룹이 과연 연예계에서 성공적으로 결과를 낼수있을지 더유닛 최종걸그룹이 갖추고있는 점들을 차분하게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더유닛 최종그룹의 앞날은?     © 편집국

그 첫번째로 팀의 성공에 중요한역할을 해주는 음악적인면과 댄스적인면을 점검해보자면 팀의보컬적인면에서는 예빈/양지원/앤씨아/우희가 주축이 되어 팀의 음악적인면을 담당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예빈같은 경우는 그동안 다이아무대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개인의 기량을 이번 더유닛에서 확실하게 어필했다.안정적이고 준수한 가창력을 보이며 메인보컬로서의 기량을 크게 뽐냈으며 맑고 부드러운 좋은 목소리와 안정적이고 정확한 음감 그리고 깊이있는 표현력등 보컬의 기본기들을 확실하게 갖추고있어서 더유닛걸그룹의 음악적중심을 확실하게 맡아줄것으로 보인다.

앤씨아역시 이번 더유닛에서 큰 가능성을 터뜨린 멤버로 오디션초반부터 출중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솔로가수로 오래활동한 안정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서 예빈과 더불어 보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 더유닛 최종그룹의 앞날은?     © 편집국

중저음도 좋지만 고음을 안정적으로 잘내는 멤버이기에 음악의 임팩트를 크게 살려줄수있는 역할을 맡게될것이다 .마지막으로 팀의 맏언니 양지원도 실력파그룹 스피카에서 훈련된멤버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이며 우희역시 달샤벳에서 메인보컬로 오래 활약했던 멤버라 보컬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것이다.

이렇듯 더유닛 최종걸그룹은 음악적인면을 확실하게 담당해줄 멤버들이 많아어서 안정감이 있다는점이 장점이다. 팀의 댄스적인면은 마이턴 뮤직비디오의 센터출신인 의진이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줄것으로 보이고 라붐에서도 메인댄서로 활약했던 지엔과 경연에서 좋은 춤실력을 보여주었던 윤조 어리지만 야무진 표현력을 가지고있는 현주와 수지등 댄스포지션에서도 괜찮은 멤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노래와 댄스면에서는 충분히 균형감있는 멤버구성을 가지고있어서 적어도 무대위에서는 좋은활약이 기대된다. 각자의 가수경력들을 봐도 앤씨아를 제외한 8명모두가 걸그룹경험이 있기에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팀워크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실력적인면은 더유닛 최종걸그룹이 충분히 갖추고 있어서 이점에서는 성공을 위한 기본요건은 갖추었다고 할수 있지만, 아이돌의 성공은 멤버들의 능력치도 작용하지만 지원해주는 회사의 역량도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사실상 kbs가 그 기획사역할을 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kbs에서 방송지원을 확실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인다.자사예능프로에 멤버들을 많이 출연시켜서 최종걸그룹의 좀더 대중적인 친근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만들고 불후의 명곡이나 뮤직뱅크같은 프로그램출연도 지속적으로 해서 실력적인면도 좀더 알릴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아홉명모두의 이미지와 캐릭터에 맞는 적절한 곡을 뽑아낼수있는 프로듀싱능력역시 매우 중요하다,다들 이미 기존에 만들어진 이미지가 있던 멤버들이라 다양한개성을 가진 멤버들을 한데 모을수있는 좋은곡의 필요성이 절대적이다 .

결국 멤버들 개개인의 기량 전체적인 팀조화 방송상의 체계적출연지원 곡프로듀싱능력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잘조화가 이루어졌을시에 더유닛 최종그룹의 성공이 가능하다.

프로듀스101의 IOI만큼의 성공이 이루어질것이라 생각하는 팬들은 없을것이다.리부팅이라는 원래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이 아홉명의 멤버들이 그룹해체이후에도 각자 잘 독립할수있을정도의 인지도만 만들수있어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한편 리부팅인만큼 9명의 멤버들이 다시 재기할수있는 좋은 결과가 만들어질수있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