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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 위해 2월 11일 도청 종합민원실 앞 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4/02/12 [08:54]

경상남도,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 위해 2월 11일 도청 종합민원실 앞 실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4/02/12 [08:54]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 최근 학교 방학 등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동절기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2월 11일 도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단체헌혈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협조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그간 경남도는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음’을 직원들에게 알리며 많은 동참을 호소해 왔다.
 
한편, 인구의 노령화와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자 증가에 따라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는 반면 건강한 헌혈자들의 참여가 줄어들고 있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관계자에 따르면 혈액 적정 재고량을 5일분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현 재고량(‘14.02.08.기준)이 A형 2.7일, B형 12.5일, O형 3.5일, AB형 9.1일로서 특히 O형과 A형 혈액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O형과 A형 혈액 보유자의 헌혈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경남도청 사랑의 단체헌혈은 매년 동절기 학교 방학 등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응급환자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서 장기간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도민들이 수시로 가까운 헌혈의 집 등을 방문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남혈액원 및 지역헌혈의 집 연락처
- 경상남도 혈액원(☎ 055-262-5161)
- 창원헌혈의 집(☎ 055-286-5161), 경남대앞헌혈의 집(☎ 055-24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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