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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01:05]

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

이정혜기자 | 입력 : 2022/06/15 [01:05]

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 1 번째 이미지

 

 

- 6월 15~29·시군·에너지공단·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점검

산지 및 인명피해 우려 태양광발전소 194개소 대상

모듈 상태 확인인버터 정상 작동 등 확인해 풍수해인명사고 예방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상남도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산지 및 인명피해 우려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내 태양광발전소 194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한다. 1,000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태양광 발전소 14개소는 도 및 시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하고소규모 산지 및 인명피해 우려 태양광발전소 180개소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모듈파손 및 지지대모듈 사이 결속 상태 △ 인버터 정상 작동 및 수배전반 절연 상태 △ 고압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 배수시설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 부지 내 지반침하토사유출세굴현상 흔적 여부 등으로 풍수해와 인명사고 예방에 초점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토사유출지지대 붕괴 등 중요한 사항은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재해방지 및 하자보수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을 내실 있게 시행하여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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