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22:08]

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이정혜기자 | 입력 : 2022/06/15 [22:08]

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1 번째 이미지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시장 급성장

수도권 물류 인프라 쏠림현상으로 지역 소외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도민 편의성 도모해야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남연구원은 15일 인포그래픽스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를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스를 작성한 배은송 연구위원과 강채련 전문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수도권과 경남의 물류 인프라 격차로 인해 경남지역 새벽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이들은 경남도민의 삶의 편의를 위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안하면서클러스터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까지 제시했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하여 최종소비지까지 저장운송되는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콜드체인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3%로 예상된다.

 

한국의 온라인 식품 세계시장 점유율은 15.5%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43.2조원의 매출을 보였고온라인 식품시장은 주요한 쇼핑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대기업 독점경남지역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수도권과 경남의 격차가 매우 크다온라인 식품시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경남에 단 1곳만 존재하며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도 일부 지자체(3)로 한정된다그 외 경남 대부분 지역은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동부경남권 클러스터서부경남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이는 경남도민의 온라인(전자상거래소비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또한 물류 허브 조성으로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유통서비스의 소비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경남 유통서비스 종사자수가 증가함으로써 고용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농축수산물업냉장시스템 관련 제조 등 유통서비스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도 촉진될 수 있다.

 

배은송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