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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경남도 대비태세 점검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7:34]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경남도 대비태세 점검

이정혜기자 | 입력 : 2022/08/31 [17:34]

  

- 18개 시군 참여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박완수 도지사, “인명피해 없도록 저지대위험지역 사전점검 철저” 지시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가 9월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경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경남도는 31일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였다.

 

태풍 힌남노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200km 해상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기상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북상할 경우 해안가 및 저지대 침수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남도는 배수펌프장 및 재해예경보시설배수시설위험지역 CCTV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과수 지주시설을 보강토록 하고강풍에 대비하여 수산증양식장해상가두리 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강화공사장 타워크레인낙하위험물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토록 했다.

 

한편박완수 도지사는 중부권에서 인명피해가 컸던 반지하 주택 및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그리고 아파트 옹벽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도민들께는 태풍이 북상할 경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외출을 삼가고라디오, TV 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재난방송을 청취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당부하였다.

 

한편경남도는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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