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원장 이상철)과 (주)만지도연대도여객선(대표 임영임)은 지난 3월 14일 오후 1시 통영 연명항에서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 한려해상생태탐방원,만지도연대도여객선과 생태관광 업무협약서 체결   © 편집국

통영 연명항에서 만지도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만지도여객선과 생태탐방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여 상호 발전적인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상생 효과를 창출하는 목적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생태탐방원은 탐방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지도.연대도 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만지도여객선은 생태탐방원 이용객들에게 30% 해당하는 승선료 (대인 기준 12,000에서 8,000원)를 할인해 준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연명항 맞은편인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361-96 소재하고 있으며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 탐방객 유입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개발 및 홍보하고 있으며, 협약식에 참여한 서보윤 생태탐방부 부장은 '연간 2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영지역 관련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생태탐방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1호 섬장 오용환은 만지도.연대도 생태관광객 유치에 생태탐방원의 역할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