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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17:49]

전북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위한 캠페인 펼쳐

박승권기자 | 입력 : 2023/05/11 [17:49]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출근 시간에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출근 길에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을직접 실천하고 직원들과 “상호 존중, 갑질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갑질 근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도청 내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받기, △직급에 관계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지속안내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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