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맥리더스 21’(회장 박태희)는 오는 7월 28일(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 1층 희망라운지에서 이웃사랑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가진다. 경맥리더스 21는 경남의 주요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맥리더스21,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먼저 나눔교육을 받고 빵나눔 체험 행사로 재료 계량하기, 반죽하기, 성형하기, 오븐에 굽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1,200여개의 빵은 우유와 함께 직접 포장해 오후에는 마산합포구 소재하는 마산정신요양원 환자, 마산 합포구에 소재하는 은혜병원 노인 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들을 위해 팔용동 주민자치센터 3곳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빵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할 회원들은 "이런 좋은 행사에 참가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누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같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작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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