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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열섬현상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4:34]

대구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열섬현상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조완희 기자 | 입력 : 2024/04/25 [14:34]

 

[시사k 뉴스]대구 조완희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4월 25일(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대구경북센터에서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KCL,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체결하는 것으로 폭염, 도시열섬현상 등 여름철 재난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도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 현장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온도저감 효과를 위한 계측 및 차열소재의 내구성 평가, ▲공용 중인 도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의 효과를 검증한다.

 

KCL과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온도저감 혼합소재는 광촉매와 차열소재(세라믹 산화물 등)를 혼합한 것으로 3℃~10℃의 온도저감 효과를 검정한 바 있다. 

 

또한 광촉매 하이브리드 안료 기반 혼합소재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단 도로포장팀 담당자는 “이번 혼합소재 실증으로 도시 노면 온도저감, 대기정화 등 향후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도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 개방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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