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을 느끼게 한 '행복한 생신잔치'상 차려!
편집국  | 입력 : 2015/09/17 [08:16]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9월15일,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 소속 국민연금수급자봉사단과 함께 가정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노인 2인 가정의 생신 찬치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행사에 소외되었던 노인 2인가정으로 9월 생신어르신 3세대를 모셔 손수 준비한 잔치 음식을 정성껏 담아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한편 경남연애인예술단원(단장 최태조)은 노래와 춤을 선사해 잔치의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흥에 겨워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한 어르신은“생신 축하를 통해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끼고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맛보았다.”라고 전해주었으며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생신 잔치를 챙기고자 준비해 준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 소속 국민연금수급자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께 생신잔치의 기회를 만들어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하였다./최성룡기자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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