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동부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연,,,,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0부터 4.28까지 2개월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9개교에 대해 각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장난과 사소한 욕설,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교폭력 개념, 유형, 처리절차, 117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캐릭터 인형을 활용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의 교육이 진행되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포켓몬고 게임 안전하게 즐기기’교육도 실시한다.

앞으로도 마산동부경찰서는 참여형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