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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방하천 환경개선 추진, 식수 불안 해소 기여

편집국 | 기사입력 2022/05/26 [23:39]

경남도, 지방하천 환경개선 추진, 식수 불안 해소 기여

편집국 | 입력 : 2022/05/26 [23:39]

 

낙동강 직유입 지방하천 28개소 선정하천 환경개선 추진

하천쓰레기 수거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 강화 등 재발 방지 조치

 

경상남도는 도민 상당수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보전과 건강한 지방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하천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불법 경작 등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오염과 식수 안전 위협 우려에 대한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경남도는 도내 지방하천 현황을 파악하여 낙동강에 직유입되는 농촌지역 하천 28개소를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필요시 대상 하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2개 시군 28개소(사천하동고성 1~2개소 자체 조사 실시)

 

먼저 5월까지 선정된 하천 전 구간에 대해 주 오염원을 파악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천쓰레기 정화사업과 연계하여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6월까지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실태조사 시 하천 내외 불법 점용불법 소각불법 경작야적 퇴비 보관 부적정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오염물질 유출행위에 대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영농폐기물과 농촌폐기물 적기 수거를 위한 기반 확충과 불법 투기소각행위 근절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통해 하천 구역 인근 오염물질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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