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복지재단 조성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 법인의 발전은 사람의 생의 주기에 따라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통합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 우리사회에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존중되고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우리법인의 변화와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를 둘러싼 사회복지의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시간이 그랬던 것처럼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는 계속된 어려움과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시대적 변화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애복지재단은 2002년 소천한 혜승당 조수옥 선생이 1945년 8월 17일 사재를 털어 마산시 장군동에 아동복지시설 마산인애원을 설립하고 이듬해 10월 31일 재단법인 등록을 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인애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인 마산인애의집, 경남사회복지교육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마산시니어카운티 등 14개소가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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